나동연 양산시장, 시의원, 문화원 회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정연주 신임 원장은 “양산은 그 어느 곳보다 충절을 계승하면서 문화와 예술을 선양해 온 곳이라고 할 수 있다”며 “열린 문화원을 만들기 위해 문화원 회원을 확대하고 원로회의를 구성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는 8월 10, 11, 17, 18일 4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산지역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원센터(양산종합운동장 112호)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출발! 직업여행 꿈.찾.사 ▶너의 꿈은 무슨 색깔이니? ▶놀라운 직업의 세계 ▶솔로몬의 선택 등의 주제로 이뤄진다.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던 양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되어 있던 124점의 사진들 중 유난히 눈에 띄는 색감을 자랑하는 사진 한 점. 파란 건물에 강렬한 핑크색의 우산이 하늘을 날 듯 떠있는 사진이다. ‘Pink’라는 작품명을 가진 이 사진은 이번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도수자(45, 물금 범어) 씨의 작품이다.
[Beauty zone]가발은 아름다운 꿈이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아이는 신이 났다.
“희망과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전화 한 통으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양산시 복지콜센터’ 직원들. 다소 생소하게도 들리는 복지콜센터는 보건복지부 사업의 하나로 양산에서도 지난 해 7월부터 운영됐다.
지난 5일부터 일주일 간 동양산농협은 풍란의 향기로 가득 찼다. 금계(琴溪) 이용하 선생이 풍란 소장품 전시회를 연 것.
주말을 맞아 워터파크로 연인과,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야외무대에서 흐르는 음악에 눈길을 돌렸다. 음악에 맞춰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 학생들은 바로 Sun&Star청소년무용단(단장 김윤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보안)의 주최로 진행된 제22회 양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시상식 후 12일까지 124점의 입상작이 전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내리는 비를 타고 은은하게 울려 퍼졌다. 본사가 주최하고 이은영 클래스가 주관한 ‘와글와글 우리들의 여름전주곡’ 공연이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 10일 웅상문화체육센터는 가족들의 기분 좋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사)민족미술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지영, 이하 민미협)가 주최하고 본사가 후원한 ‘제2회 가족미술대회’가 열린 것.
초여름밤, 봄여름가을겨울이 양산을 울렸다. 본사가 주최한 봄여름가을겨울 25주년 기념콘서트가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만화는 두 어린이와 도사 한명이 시간여행을 통해 전설을 직접 겪는 형식으로 꾸며져 전설의 내용 전달 뿐만 아니라 재미도 더했다. 책에는 가야진사의 유래, 통도사 창건설화, 원효암 설화 등 모두 21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여성복지센터 여름방학특강은 8월 한 달 간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엄마와 초등학생 자녀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2010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에서부터 장애체험, 성교육,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강의는 양산지역은 7월 26~29일까지, 웅상지역은 8월 2일~5일까지 각각 자원봉사센터 대교육장과
김종진, 전태관으로 구성된 봄여름가을겨울의 25주년 기념 콘서트가 본사 주최로 오는 10일 오후 7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09년 기준 한국의 출산율은 1.15명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9년 출생아수는 44만5천명으로 2008년에 비해 2만1천명(4.4%)이 줄었다. 지난 달 28일, 현대경제연구원에서는 ‘출산율 1.1 시대의 딜레마와 극복 과제’라는 보고서를 발표할 만큼 출산율저하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아이를 낳기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출산율 저하의 대표적인 원인임을 밝히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들은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출산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양산시도 임산부, 영유아, 출산, 양육 등 다양한 분야별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문화예술회관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시작한 ‘토요야외공연’이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공연들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작장애인의 보행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유도블럭이 오히려 시각장애인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유도블럭들이 파손된 채로 방치되어 있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는가 하면, 엉터리로 설치된 유도블럭들이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을 힘겹게 만들고 있다.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뜨거운 열기로 들썩였다.